[천안/CTN]강현수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공동 주관하는 ‘디지털 융합 K-ESG 혁신 표준화 포럼’이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표준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포럼은 지역 내 ICT 기반 신재생에너지 공급 및 수요기업, 그리고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 및 표준 2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정부의 중점 추진 분야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표준 개발과 확산을 목표로, 산업·서비스 활성화 표준을 개발하고 기업 제품 및 서비스 적용 사례를 발굴하며 글로벌 ICT 표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포럼은 천안시와 연계하여 지역 기업의 표준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표준 기술 도입을 통해 기업 제품 및 서비스 품질 개선, 공정 비용 절감 등 관내 기업의 경제적 활용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TTA 주관 사업은 표준화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지역 산업의 혁신 인프라로 작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럼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ICT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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