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전영수)는 지난 11월 27일 예산군 신양중학교에서 한국청소년단 단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직면할 수 있는 각종 위기 상황에 대해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예산소방서 소방안전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119신고요령▲초기 화재지 행동요령▲대피 우선의 원칙▲심폐소생술(CPR)실습▲소화기 사용법 시연 등 학생들이 체험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119청소년단 단원들은 소화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시범 등에 적극 참여하며 또래 학생들의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예산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부터 올바른 안전습관과 대응능력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체험형 안전교육울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소방서는 지역 학생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심폐소생술 교육, 재난대응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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