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김학배)는 지난 26일 2025년도 하반기 지사 운영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대표들과 함께 현안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농업인 단체장을 포함하여 10여명의 대의원이 참여하였으며, 지사는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와 내년도 계획을 보고하였다. 특히 농업용수 관리 효율화, 노후 기반정비, 수질개선 활동, 안전관리활동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지사 측은 수상태양광 운영·관리, 농지은행 사업 추진 현황, 물관리 개선 성과 등을 설명하며 현장의 의견을 함께 공유했다. 대의원들은 생활농업용수 공급 안정, 호우기 피해 예방 대책, 기반정비 확대 필요성 등을 제안했고, 지사는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김학배 지사장은 "운영대의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 운영에 직접 반영하는 중요한 협치 창구"라며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대의원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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