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CTN]정민준 기자ㅣ계룡시 신도안면 주민자치회는 27일 계룡대 쇼핑타운 문화센터에서 주민총회와 문화강좌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표창패 수여, 공연 및 작품 전시, 강좌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주민 및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김현주, 양진영 위원이 계룡시장 표창을, 정재민 요가 강사와 이혜경 에어로빅 강사가 계룡시 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QR코드 활용 등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 참석자의 접근성을 높인 점도 돋보였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격식적인 형식을 탈피해 공연을 중간중간 배치함으로써 참여 시민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주은 주민자치회장은 “공연과 작품 준비를 위해 노력해 준 강사와 수강생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문화적 요구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오늘 발표회는 단순히 공연과 전시를 넘어 한 해 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소통화 화합의 장이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센터를 더욱 활성화하고, 배움과 문화생활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삶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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