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코레일테크는 27일, 충남 부여군 남면에 위치한 블루베리 농가에서 노사 공동 ‘도농 일손돕기’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경영진과 노동 조합원을 포함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었다. 이번 도농 일손돕기 활동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노사 상생의 의미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블루베리 농장 칸막이를 설치하고, 묘목을 정리하는 등 농장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노사가 함께 땀 흘리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코레일테크는 매년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류영수 대표이사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기꺼이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에 작은 활력을 더하고, 우리 내부적으로는 노사가 더욱 화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코레일테크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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