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CTN]주대호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시장 유정복)은 오는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지하 3층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제2회 회색빛 일상에도 오색줄기 빛나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동호회 ‘온아한’이 기획한 단청 작품전시로, 전통미술양식인 단청의 화려한 색감과 상징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온아한’ 대표 정예인은 “단청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에는 박성연 작가를 포함한 10명의 회원이 참여해 총 15점의 작품을 공개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예술적 감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관람은 인천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가능하며, 전시장소는 인천시청역 1번 및 9번 출구 인근 지하 3층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이다. 이 공간은 인천교통공사와 인천시립박물관의 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태익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시민들에게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대호 기자 wneo9016@naver.com 안녕하세요 :) 초보자들이 쉽게 접하는 물고기들의 사육 정보글을 올리는 주대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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