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韓-美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수출 영향 점검
- 이복원 경제부지사, 수출 유관기관.美수출기업.충북연구원과 TF 회의
- 관세 협상 타결, 불리하지 않은 경쟁여건 확보 등 긍정적 영향 기대
- 수출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정부 건의로 기업 피해 최소화 지원
이기국 기자입력 : 2025. 11. 07(금) 00:53
가가
美 관세 대응 충북 통상 TF팀 3차 회의 개최 / 사진제공 충청북도
[충북/CTN]이기국 기자 = 충북도는 6일 충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KOTRA 충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등 7개 수출 유관기관, 충북연구원 및 도내 미국 수출기업 10개 사와 '韓-美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기업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지난 10월 29일 韓-美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 영향을 점검하고, 도내 미국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연구원(김영배 원장, 윤영한 수석연구위원)은 '韓-美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 영향 시사점' 설명에서 "자동차.부품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되고, 제네릭 의약품은 무관세, 반도체는 대만과 동등한 수준의 관세 적용이 합의되며 시장 불확실성이 완화되었다"고 평가하며, 충북 수출 품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들은 美 고율 관세 지속에 따른 정부 바우처 지원 확대와 대체 시장으로 유럽 시장 진출 지원 강화(케이피에프, 태정기공), 해외 전시회.무역사절단 등 통상사업 확대(파이온텍, 스톨존바이오 등) 건의 및 통관 지연(교동식품) 둥 수출 어려움을 제기했다.

충북도는 기업들의 수출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정부와 도의 통상 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내년도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 시책 수립 운영에 충실히 반영함과 더불어 수출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해외 시장 개척 등 수출시장 다변화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이번 韓-美 관세 협상 타결로 인해서 정부 발표처럼 시장의 불확실성이 완화됨과 함께 자동차.부품 관세 인하 등 기업의 수출 피해도 줄어들 것으로 본다"며 "충북도의 역할은 기업의 목소리를 정부에 잘 전달하여 우리 기업이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입도록 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도 뿐 아니라 수출 유관기관들도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이기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요기사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다양한 채널에서 CTN을 만나보세요!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