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관장 윤여숭)는 지난 10월 18일(토)과 25일(토) 이틀간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디지털새싹 2차 – 생명존중,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체결된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자율주행 기술 체험에 생명존중 가치 교육을 결합한 융합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전문 강사진이 주도했으며, ▲센서 이해 ▲코딩 기반 차량 제어 ▲도로 상황 시뮬레이션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팀별 미니 프로젝트를 통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윤여숭 관장은 “기술 습득을 넘어 생명과 안전의 의미를 함께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와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협력으로 추진된 ‘디지털새싹’ 사업의 일환으로, 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과 미래기술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디지털새싹 3차’ 과정은 오는 12월 초 추가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누리집(https://cayf.or.kr) 또는 교육사업팀(☎ 041-557-092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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