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노종관)는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천안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고속철도 공사에 따른 소음 피해 현황, 수해 복구 지역, 각종 공사 및 시설 운영 실태 등을 폭넓게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점검 대상지는 총 12개소로 구성되었으며, 첫째 날에는 동남구 다가말2길 97, 장재천 불당2교 등 3개소를, 둘째 날에는 투구봉 산림욕장, 광덕 만복골 수해 현장, 남부대로~용곡한라 공사현장 등 5개소를, 셋째 날에는 천안시 어린이안전체험관, 신부동 대림아파트 녹지공간 등 4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해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유수희 위원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종관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세심히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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