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19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48명을 대상으로 ‘가을 숲에서 보내는 쉼과 웃음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진행됐으며, 숲속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감 향상,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르신들은 숲 데크길을 걸으며 가을 숲의 정취를 감상한 뒤,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자체 제작한 교구를 활용한 ‘슐런 게임’을 통해 참여자 간 친밀감을 높이고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나눴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역량활용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소도구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숲 냄새 맡으면서 마사지를 하니까 평소보다 건강해진 느낌이어서 좋고, 처음 해본 게임도 재미있었다”며 “오늘 같은 날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다음 달에도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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