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9월 30일(화),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하고 시민들과 함께 치매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동남구 원성천 일대와 서북구 별빛공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인근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여해 치매예방운동,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천안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할 사회적 과제임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일상 속에서 치매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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