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 '서천갯벌 세계유산 교원 배움자리' 운영
임종복 기자입력 : 2025. 09. 26(금) 09:38
서천갯벌 세계유산 교원 배움자리/사진제공=서천교육지원청
[서천/CTN]임종복 기자 =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 9월 22일(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인 유부도갯벌에서 '서천갯벌 세계유산 교원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서천군청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활용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본 배움자리는 관내 교원 20명이 서천갯벌 세계유산인 유부도를 방문하여 지역 자연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배움자리에서는 탐조의 시기인 만큼 많은 새들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이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장관인 군무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멸종위기종이어서 세계에서 관찰하고자 찾아오는 넓적부리 도요를 카메라에 담는 쾌거도 이루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은 물론, 이를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수에 참가찬 한 교원은 "일생일대의 이러한 경험을 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너무 좋아서 하루 종일이라도 있고 싶다"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서천군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을 활용한 학생 생태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천군청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활용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본 배움자리는 관내 교원 20명이 서천갯벌 세계유산인 유부도를 방문하여 지역 자연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배움자리에서는 탐조의 시기인 만큼 많은 새들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이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장관인 군무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멸종위기종이어서 세계에서 관찰하고자 찾아오는 넓적부리 도요를 카메라에 담는 쾌거도 이루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은 물론, 이를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수에 참가찬 한 교원은 "일생일대의 이러한 경험을 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너무 좋아서 하루 종일이라도 있고 싶다"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서천군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을 활용한 학생 생태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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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