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문학관]김영희 객원기자= 한국디지털문인협회(이사장 이상우, 회장 김종회)가 주관하는 제4회 한국디지털문학상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 공모 주제는 삶을 살아가는 힘과 꿈을 향한 에너지, 사랑과 도전의 원동력인 ‘열정(熱情)’이다.

이번 문학상은 '삶 속에서 경험한 뜨거운 순간,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선 이야기, 불타오르는 사랑과 몰입의 기억'을 자유롭게 담아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응모작은 산문(미발표 순수 창작물)으로 제한되며, 원고 분량은 A4용지 2매 이내(글자 11pt 기준)다.

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어 등단 여부, 나이, 직업, 국적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 1편 제출이 원칙이며, 작품은 이메일(digitalwriters@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시 이름, 나이, 국적, 전화번호, 이메일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11월 15일 협회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이뤄지며,

시상식은 2025년 12월 중 개최된다. 시상 내역은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입선 및 외국인 특별상 각 10만 원이다.

특히 수상자에게는 한국디지털문인협회 회원 자격이 부여되며, 우수 작품은 올해 발간 예정인 제8차 공동문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단, 표절작이나 타 공모전 수상작은 수상이 취소되며, 응모작은 반환되지 않는다.

한국디지털문인협회 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최원현)는 "문학은 인간의 뜨거운 열정을 가장 아름답게 담아내는 그릇"이라며 "가슴속을 달군 순간과 불꽃 같은 열정의 기록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김영희 객원기자 kyhi68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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