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2일 ‘세상으로 첫걸음, 첫 집들이’ 행사를 통해 보호종료청년의 자립을 응원하고 나섰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사회인으로서의 자립을 꿈꾸며 직업학원에서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 중인 청년으로, 천안시는 이 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내용에는 금전관리, 일상생활 적응, 상담 및 권익옹호, 취업정보 제공 등이 포함되며, 이날 행사에서는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독립생활지원금과 자립정착금, 물품지원비 50만 원이 전달됐다. 또한 1사1그룹홈 회원들이 마련한 생필품 세트, 주방용품, 타월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도 함께 제공됐다.

‘세상으로 첫걸음, 첫 집들이’는 보호종료청년들이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에서 위기 상황에 직면하지 않도록 지역 인적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의 길에 들어선 청년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힘껏 나아갈 수 있도록, 천안시는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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