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3일 천안시기업인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쌀 1,700kg(약 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윤종환 천안시기업인협의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후원은 너트 및 화스너 제조업체인 삼진정공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천안시기업인협의회에 쌀을 전달하면서 이뤄졌다. 기탁된 쌀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이주여성 보호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윤종환 상임부회장은 “삼진정공과 같이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이 많아질수록 천안시의 복지 안전망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며 “기업인협의회도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권한대행 부시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천안시기업인협의회와 삼진정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천안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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