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7월 29일(화요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천안시 및 YWCA와 함께 구불당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 아래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방, PC방 등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루어졌다.

감시단은 해당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의무 준수 여부, 담배 및 주류 판매금지 안내문 부착 상태, 노래방 및 PC방의 청소년 출입 제한 시간(오후 10시) 안내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들이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방, PC방 등을 중심으로 점검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현장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 보호 관련 법령 및 기준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관련 규정이 미이행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권고하고 경고문을 부착하도록 하는 계도 활동을 병행하였다.

한국청소년보호연맹천안지회 김은성 지회장은 “청소년들이 가장 쉽게 접하는 일상적 공간에서도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민관이 협력하여 예방적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천안 지역에서 청소년 보호 인식 확산과 안전한 생활환경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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