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세월을 걷다. 시간을 잇다’ 프로그램 성료
- 4~7월 총 8회기 운영…세대 간 공감과 다문화가족 관계 회복 기여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7. 16(수) 18:57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 가족통합 프로그램 ‘세월을 걷다. 시간을 잇다’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세대 가족의 유대감 형성과 가족관계 향상을 목표로 운영한 가족통합 프로그램 ‘세월을 걷다. 시간을 잇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대사회에서 핵가족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3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가족 구조가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세대 간 대화 단절과 노년층의 고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족의 경우, 문화적 차이에 따른 오해와 소통의 어려움이 가족 내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세대 간 상호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고,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관계 회복을 도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월을 걷다. 시간을 잇다’는 총 8회기로 구성되어 조부모, 부모, 자녀를 대상으로 한 세대별 교육과 이를 아우르는 통합 체험 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대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은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박○○씨의 남편 이○○씨는 “주말마다 3대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렇게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았으면 좋겠고, 지난 4개월 동안 주말이 기다려졌을 정도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연한 센터장은 “이번 3세대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세대 간 공감을 실천하고, 다문화가족 내 관계를 회복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조화로운 가족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사회에서 핵가족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3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가족 구조가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세대 간 대화 단절과 노년층의 고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족의 경우, 문화적 차이에 따른 오해와 소통의 어려움이 가족 내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세대 간 상호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고,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관계 회복을 도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월을 걷다. 시간을 잇다’는 총 8회기로 구성되어 조부모, 부모, 자녀를 대상으로 한 세대별 교육과 이를 아우르는 통합 체험 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대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은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박○○씨의 남편 이○○씨는 “주말마다 3대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렇게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았으면 좋겠고, 지난 4개월 동안 주말이 기다려졌을 정도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연한 센터장은 “이번 3세대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세대 간 공감을 실천하고, 다문화가족 내 관계를 회복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조화로운 가족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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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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