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7월 8일(화),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 자녀 보호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챗GPT시대, 우리 아이의 첫 교육을 묻다』라는 주제의 보호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 이탈리아 볼로냐 라가치 대상 수상 작가 한담희와 AI 교육 전문가 김은경 교사의 콜라보 토크와 실시간 Q&A 형식으로 진행돼, 유아기 AI교육의 실제와 인문학 독서의 필요성을 심도 있게 조망했다.

연수에는 부모뿐 아니라 조부모 등 다양한 보호자들이 참석해 아이들의 미래 교육 환경과 방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병도 교육장은 “아이의 성장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며, 질문하고 공감하는 부모가 아이의 첫 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보호자와 교육기관이 함께 아이의 성장을 이끄는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AI 시대에 부합하는 보호자 교육을 지속 추진해,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통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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