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립미술관(관장 최경현)은 오는 8월 17일(토)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가족체험 주제전과 기획전을 동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가족체험 주제전 『놀이가 예술이 될 때』는 미술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방학 연계 체험형 전시로, 관람객의 속도와 관심사에 따라 놀이 방식이 달라지는 참여형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베리어프리(Barrier-Free)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다양한 관람객의 접근성을 고려했다.

참여 작가로는 구은정, 이려진, 이재환, 조동광 작가가 함께하며, 최선영 협력기획자가 프로그램 전반을 구성했다.

함께 열리는 기획전 『정려(靜慮) : 고요히 흐르고, 깊이 스미는』은 인간과 자연의 본질적 연결과 공존을 탐구하는 전시로, 자연 속 ‘나’의 존재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존재임을 표현한다. 참여 작가는 김진, 송창애, 이자연 작가이며,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사유와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 기간 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주말 도슨트 프로그램과 가족 체험 워크숍, 강연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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