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오는 7월 4일(금) 오전 11시,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 1주년 및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전·현직 의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청 브리핑실에서 의장단 및 위원장, 원내대표의 언론 브리핑을 시작으로, 본회의장에서는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 주요 순서는 △1주년 및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의정발전유공자 표창 △의장 인사말씀 △기념 케이크 커팅 및 식수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표창 대상자는 제1대 천안군의회 의장인 심재호 전 의장과 현 위원장 6명(배성민·강성기·육종영·이종만·노종관·이상구 의원)이다.

김행금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활발한 입법활동과 정책제안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에 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동우회를 포함한 전직 의원, 현직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의회는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민선 지방자치를 시작한 이래 올해 30주년을 맞았으며, 이번 기념식은 그동안의 의정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천안시의회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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