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가금현 기자= 현대제철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이 6월 28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특별한 체험을 진행했다.

총 24가족 83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개념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과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별한 체험 후 단체사진/현대제철 제공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 소속 이영진 강사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연관성을 쉽게 풀어내며 가정 내 실천방안을 소개했고, 이어진 체험에서는 들깨 깻묵을 점토로 활용한 '복북어도어벨'과 폐페트병과 양말목으로 만든 '양말목캠핑랜턴'이 탄생했다.

가족들은 직접 손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일회성 체험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어질 수 있는 실천 방법에 눈을 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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