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상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5일, 고위기 청소년 사례 개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2차 공개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동반자가 제공하는 찾아가는 1:1 전문상담 서비스 사례를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통해 개입 방향과 상담 기법을 공유하고 상담사 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페토상담센터 유상현 대표와 순천향대학교 조주성 교수가 외부 수퍼바이저로 참여해 심도 있는 피드백과 조언을 제공했으며, 유관기관 상담사를 포함한 외부 전문가들에게도 다양한 상담 개입 방법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고위기 사례에 직접 개입하는 청소년상담사들이 공개사례발표회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덜고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재단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9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1388 또는 ☎041-622-1388,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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