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병천면 매성1리를 흐르는 궝말소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거지역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총 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연장 0.38km 구간에 대해 제방 보강, 호안 설치, 노후 교량 2개소 재가설 등 정비 공사를 진행했다.

궝말천은 마을 중심을 관통하는 소하천으로,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천안시는 2020~2021년 재해복구사업을 통해 1차 조치를 마친 데 이어, 이번 정비를 통해 하천 범람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기명 천안시 하천과장은 “지역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침수 피해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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