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6월 18일,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지원인력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천안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배움 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렸으며, 장애 학생의 인권 증진과 지원인력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스토리텔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수에는 지적장애 기타리스트 김지희 씨가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삶과 음악을 통한 공감 스토리를 전하며, 장애 학생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중요성을 전 참가자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특수교육실무원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감동적인 스토리텔링 방식이 인상 깊었다”며 “장애학생의 특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울 방법을 다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특수교육지원인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현장의 실천력을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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