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명노병)은 6월 17일(화), 대공연장에서 교직원과 지역주민 7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인문학 콘서트 ‘감각주의: 모네, 인생의 빛을 그리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인문학 콘서트는 강의와 공연이 결합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예술 작품에 대한 해설과 함께 수준 높은 연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객들은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공연장에서의 몰입감 있는 예술 체험을 만끽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 세계를 중심으로, 정우철 도슨트의 해설과 조향사 노인호의 시향, 피아니스트 민시후의 연주가 어우러지며 감각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관객들에게 모네의 작품과 연계된 시향지를 함께 제공해 공연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명노병 원장은 “2023년 하반기부터 이어온 인문학 콘서트가 교직원과 지역주민의 큰 호응 속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도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하는 고품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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