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화성보건진료소 신축사업 순항…9월 본격 운영 예정
- 총사업비 5억 원 투입…노후 보건시설 현대화로 의료 인프라 개선 기대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6. 17(화) 22:09
이현기 천안서북구보건소장이 화성보건진료소 신축 현장에 방문해 현장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소장 이현기)가 추진 중인 화성보건진료소 현대화 신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7일 서북구보건소에 따르면, 동남구 성남면 화성리에 위치한 화성보건진료소는 30여 년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져 왔으나,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통해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하고,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10.4㎡ 규모의 신축 공사를 추진 중이다.
신축 공사는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9월 중 정식 개소 후 보건의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기 소장은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노후된 진료소를 신축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사 현장의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각별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17일 서북구보건소에 따르면, 동남구 성남면 화성리에 위치한 화성보건진료소는 30여 년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져 왔으나,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통해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하고,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10.4㎡ 규모의 신축 공사를 추진 중이다.
신축 공사는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9월 중 정식 개소 후 보건의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기 소장은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노후된 진료소를 신축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사 현장의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각별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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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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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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