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세계인의 날 기념 제12회 외국인 축제 성황리 개최
- 3천여 명 참여…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함께한 다문화 공존의 장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6. 13(금) 23:30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세계인의 날 기념 제12회 천안외국인 축제」 가 독립기념관 주무대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지난 6월 8일(일),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기간과 연계하여 「세계인의 날 기념 제12회 천안외국인 축제」를 독립기념관 주무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외국인 주민과 천안 시민 등 약 3,000명이 참여해 문화 교류의 장을 이루었으며, 충청남도가 전국에서 외국인 주민 비율 1위(7.0%), 천안시가 도내 최다 외국인 거주 도시(42,804명)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기획됐다.
행사는 릴리공연단의 아프리카 전통춤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윤연한 센터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의 축사,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영상이 상영되며 공식 행사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베트남 전통무용, 마술 퍼포먼스, 가수 황민우 씨의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과 세계 문화 체험 부스, 유관기관 홍보관, VR 체험존 등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총 14개국 언어로 구성된 QR코드 서비스와 12개국 실시간 화면 중계를 통해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고 외국인 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한 점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하늘중앙교회, 하나은행이 후원했으며, 충남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윤연한 센터장은 “천안외국인 축제가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조화를 반영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는 외국인 주민과 천안 시민 등 약 3,000명이 참여해 문화 교류의 장을 이루었으며, 충청남도가 전국에서 외국인 주민 비율 1위(7.0%), 천안시가 도내 최다 외국인 거주 도시(42,804명)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기획됐다.
행사는 릴리공연단의 아프리카 전통춤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윤연한 센터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의 축사,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영상이 상영되며 공식 행사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베트남 전통무용, 마술 퍼포먼스, 가수 황민우 씨의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과 세계 문화 체험 부스, 유관기관 홍보관, VR 체험존 등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총 14개국 언어로 구성된 QR코드 서비스와 12개국 실시간 화면 중계를 통해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고 외국인 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한 점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하늘중앙교회, 하나은행이 후원했으며, 충남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윤연한 센터장은 “천안외국인 축제가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조화를 반영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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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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