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3일 ‘제6차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열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기존 거주지에서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보건소 관계자, 13개 서비스 제공기관 및 31개 읍면동 담당자가 참석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신청자 38명을 대상으로 총 115건의 서비스 연계가 결정되며,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 기술지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운영 지자체로 선정된 태안군 관계자 3명이 회의에 참여해 천안시의 운영 방식을 직접 살펴보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빈틈없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천안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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