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6월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4기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와 화학사고에 대한 대비·대응 방안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시의회, 관련 기관, 경찰, 소방, 환경·보건 전문가, 산업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천안시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추진 현황 보고, 위원들의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정기회의뿐 아니라 수시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단 한 번의 실수로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예방 중심의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화학안전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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