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하고, 4년 연속 종합우승 달성을 목표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선수단, 종목 단체, 체육회 임원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선수단 출전 보고, 단기 수여,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훈련 영상 상영, 우승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에는 천안시 선수단이 30개 종목에서 총 744명(감독·코치 119명, 선수 625명)이 출전한다.

천안시체육회는 선수 선발과 훈련비 지원, 종목별 선수단 격려, 전략 분석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최상의 경기력 발휘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한남교 회장은 “선수들이 흘린 굵은 땀방울은 값진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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