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6월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3월 말 기준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이 439억 원에 달함에 따라 체납안내문 및 압류예고문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해 재산 은닉 및 납부 회피 행위를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부서별 지도·점검을 통해 각 부서 특성에 맞는 체납 정리 대책을 수립·추진하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30만 원 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일시적이거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납세지원도 병행해 경제활동 재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집중적인 일제정리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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