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1월 1일 기준 30만 5,53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2.01%(동남구 2.15%, 서북구 1.88%) 상승했으며, 이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등 토지 관련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천안시청 토지정보과, 양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방문 또는 우편 신청이 가능하며,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 작성·제출할 수도 있다. 기간 내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산정의 적정성 여부를 재검토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된다. 조정된 공시지가는 오는 6월 26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다양한 분야의 과세표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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