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는 천안시 테니스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최근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성과를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테니스스포츠클럽은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선수반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현재 약 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클럽 선수반 임예린(여·14) 선수는 지난달 강원 양구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ATF 이형택재단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단식 1위를 차지하며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김예주(여·10) 선수는 제18회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단식 1위, 하나증권 2025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복식 1위와 단식 2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5 김천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도 단식 2위, 복식 3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천안시체육회는 앞으로 테니스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과 학교체육, 전문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의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 계획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테니스스포츠클럽은 전문적인 지도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 교육에도 중점을 두고 운영 중”이라며, “체육꿈나무 발굴과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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