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명품 천안배 생산 위한 화접 작업 일손돕기
- 26년째 이어진 지역 농가 지원과 협력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4. 14(월) 21:52
천안시청 전경.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천안배원예농협과 함께 배꽃 인공수분(화접) 작업에 나서며 명품 천안배 생산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근로자와 자원봉사자 수 감소로 인한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0년부터 26년째 배 화접 작업 일손돕기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화접 작업은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소규모 고령농가와 여성농가 등 219농가, 총 277ha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천안배원예농협과 함께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구성해 진행 중이다.
작업에는 유관기관, 대학교, 군부대, 봉사단체, 공무원 등 총 1,303명이 참여하며, 이 중 천안시 공직자 166명은 특히 취약농가 15농가, 18ha를 대상으로 화접 작업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농민들과 만나 농업인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명품 천안배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농가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는 근로자와 자원봉사자 수 감소로 인한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0년부터 26년째 배 화접 작업 일손돕기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화접 작업은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소규모 고령농가와 여성농가 등 219농가, 총 277ha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천안배원예농협과 함께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구성해 진행 중이다.
작업에는 유관기관, 대학교, 군부대, 봉사단체, 공무원 등 총 1,303명이 참여하며, 이 중 천안시 공직자 166명은 특히 취약농가 15농가, 18ha를 대상으로 화접 작업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농민들과 만나 농업인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명품 천안배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농가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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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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