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충남 천안시 쌍용2동 산악회(회장 임태빈)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45,000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쌍용2동 산악회는 그동안 지역사회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으며, 회원들의 연대와 결속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임태빈 회장은 “산불 피해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이번 기부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쌍용2동 산악회의 따뜻한 나눔은 재난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준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기부는 단체와 이웃 간의 상생과 연대를 실현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쌍용2동 산악회의 이번 나눔 활동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들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온정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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