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영남 산불 피해 지역에 먹는 물 9만 병 긴급 지원
정민준 기자입력 : 2025. 03. 28(금) 19:04
28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청주정수장에서 산불 재난지역 구호를 위한 병입 수돗물을 싣고 있다.( ⓒ 한국수자원공사)
[경제/CTN]정민준 기자ㅣ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성남정수장에서 영남 산불 재난지역 구호를 위해 병입 수돗물 생산 시설을 야간까지 가동하여 생산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3일부터 성남, 청주, 밀양, 장흥정수장에 재난 구호 목적으로 설치된 병물 공장 4곳에서 병입 수돗물 약 90,000병(86,000ℓ)을 재난 현장으로 보내고 있다. 화마가 지나간 지역사회 주민들이 물 부족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적극적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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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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