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은성 기자 = 강종범 천안동남서장이 26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캠페인에 동참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양육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동참한 강종범 서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문구가 적힌 캠페인 피켓을 들고 아동의 존엄성과 안전을 강조했다.

강종범 서장은 "아동을 존중하는 사회는 모두가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길"이라며, "천안동남소방서는 아이들이 학대와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동남소방서는 특히 화재 및 사고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교육과 어린이 대상 소방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아동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강종범 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천안 세무서장()을 지목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의 정착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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