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사교육비 부담 줄이고 교육격차 해소
중.고생 대상 '강남인강' 수강료 전액 지원
이기국 기자입력 : 2025. 03. 27(목) 21:00

정영철 영동군수
[영동/CTN]이기국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 학생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선다.
(재)영동군민장학회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 방송 '강남인강' 수강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1인당 연간 5만 원 상당의 온라인 강의 수강권이 제공되며, 학생들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5개 과목을 1년 동안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강남인강'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596개 강좌를 제공하며, 개념완성·심화학습·문제풀이 등 학습 수준에 맞는 강의를 과목별로 선택할 수 있어 자기주도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능과 내신 대비 강의 외에도 진로 연계 프로그램, 학습설명회, 진로진학 멘토링 등이 포함돼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진로 설계에도 효과가 클 전망이다.
수강 신청은 영동군청 가족행복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3월 28일까지는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검정고시 준비생과 학교 밖 청소년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강의에 필요한 교재 구입은 영동군이 운영 중인 '청소년 교육바우처 카드'를 활용하면 된다.
이 카드는 영동군에 주소를 둔 만 8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연간 20만 원이 충전돼 제공되며, 지역 서점에서 교재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신청자나 분실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가족행복과에서 신청 가능하다.
정영철 영동군민장학회 이사장(영동군수)은 "강남인강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영동군민장학회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 방송 '강남인강' 수강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1인당 연간 5만 원 상당의 온라인 강의 수강권이 제공되며, 학생들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5개 과목을 1년 동안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강남인강'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596개 강좌를 제공하며, 개념완성·심화학습·문제풀이 등 학습 수준에 맞는 강의를 과목별로 선택할 수 있어 자기주도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능과 내신 대비 강의 외에도 진로 연계 프로그램, 학습설명회, 진로진학 멘토링 등이 포함돼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진로 설계에도 효과가 클 전망이다.
수강 신청은 영동군청 가족행복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3월 28일까지는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검정고시 준비생과 학교 밖 청소년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강의에 필요한 교재 구입은 영동군이 운영 중인 '청소년 교육바우처 카드'를 활용하면 된다.
이 카드는 영동군에 주소를 둔 만 8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연간 20만 원이 충전돼 제공되며, 지역 서점에서 교재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신청자나 분실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가족행복과에서 신청 가능하다.
정영철 영동군민장학회 이사장(영동군수)은 "강남인강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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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