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충남소방본부 성호선 본부장은 3월 20일 공주소방서를 초도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방업무에 정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성호선 본부장은 공주시 지역 맞춤형 안전대책 추진, 선제적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등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소방청사 이전신축 추진현황 등 2025년 주요업무와 당면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현장직원들의 건의사항 청취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강수난사고 및 고속도로 교통사고 등 각종 출동에 대비하고 있는 웅진119안전센터 및 119구조구급센터를 방문해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공주시 검상동 소재에 위치한 ㈜덕산테코피아를 방문해 화학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성호선 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과 함께 더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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