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요리 경험이 적은 대학생과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원데이 밀 클래스’와 ‘원데이 밀 먹키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요리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원데이 밀 클래스’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직접 요리를 만들며 미리 준비하는 식사(밀프랩) 제작법과 균형 잡힌 식단 구성 방법을 배우게 된다. 클래스는 소규모로 운영되어 강사와 밀접한 소통이 가능하며, 요리 기초부터 응용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체계적인 구성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학생 시험 기간을 맞아 ‘원데이 밀 먹키트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시험 준비로 바쁜 대학생들에게 간편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여 학업을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참여 학생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먹키트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순 천안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청년센터를 더욱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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