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CTN]한성진 기자 =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13일 예산시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산불 유관기관 한국전력공사 청양지사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예당호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송전선로 주변 산불피해 위험성을 강조하며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행위 자제를 당부하였다.

산불예방 캠페인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제공

또한 산불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하여 산림청의 대표 규제혁신 사례 △허가·신고 없이 할 수 있는 벌채 확대 △임업용 예불기 면세유 혜택 등 규제혁신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는 숲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성덕 소장은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불피해 뿐만 아니라, 송전탑 부근 산불로 인해 전력공급이 중단되면 국가적으로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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