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4월 14일~6월 13일) 동안 주민점검 신청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해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분야별 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결과와 위험 요인 해소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정책이다.

주민점검 신청제의 대상은 재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 및 민간 분야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이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소송 중이거나 분쟁 시설물, 관리주체가 명확한 시설, 그리고 부정확한 개인정보나 내용을 포함한 신청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천안시는 이번 주민점검 신청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해소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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