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티투어의 새로운 테마코스인 ‘콘빵투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콘빵투어’는 콘서트와 빵을 결합한 독창적인 코스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클래식 콘서트를 감상한 뒤 병천순대거리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빵 테마 마을인 뚜쥬루 빵돌가마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코스는 천안의 문화적 매력과 미식 경험을 결합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11시 콘서트’는 클래식 공연을 친절한 해설과 함께 진행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천안시티투어 이용객들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관광객들은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편안하게 각 방문지로 이동할 수 있다.

천안시는 정규 시티투어와 더불어 매주 화·목·토·일에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는 정규코스 외에 이번 테마코스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정규코스와 테마코스는 천안시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천안역 및 천안터미널 관광안내소에서 전화로도 예약 가능하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천안의 고유한 문화예술과 먹거리 등 관광 자원을 활용해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독창적인 코스를 개발했다”며 “정규코스와 차별화된 테마코스인 콘빵투어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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