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 시행에 따라 대상 사업장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및 환경부 화학안전과, 화학물질안전원, 환경안전건강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배출저감 대상인 18개 사업장의 이행 사례를 공유하고, 각 사업장이 제출한 배출저감계획서의 적정성과 정확성을 검토했다. 또한, 사업장의 향후 이행 점검 및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배출저감계획서를 공유하는 한편, 현장 방문을 통해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대상 사업장과 유관 기관의 협력을 통해 화학물질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배출 저감을 이행함으로써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