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한빛회가 수탁 운영 중인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4일,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배움의 활기를 더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센터 개관 3주년을 맞는 해로, 평생학습을 통한 장애인 교육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의 학습 환경 증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센터는 이번 학기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발달장애인 성장스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 ‘가치성장스쿨’, △지역 평생교육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인재양성교육’, △장애인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사업’, △강사를 지역에 파견하는 ‘맞춤형 교육’ 및 ‘장애인권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센터 운영의 핵심 방향은 △평생교육 확대, △역량 강화, △인식 제고, △성장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과 참여자들의 삶의 가치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임은영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통해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및 관련 문의는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041-552-0482) 또는 공식 누리집(www.cheonanlifeedu.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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