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소장 이현기)는 최근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붕괴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회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는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협력하여 4일부터 7일까지 천안시 입장면 도림리 일원에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심리안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현기 소장은 "교각 붕괴사고로 인해 심리적 충격을 받은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찾을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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