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이기국 기자 =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김종현)는 지난달 28일 제천역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천 빨간오뎅축제'와 연계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스쿨'을 운영했다.

지역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첫걸음으로 코레일의 청년이사회인 주니어보드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디지털 취약계층인 노년층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활동과 지역 축제에 참여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활동으로 구성됐다.

디지털사기 예방방법, 온라인 소통법, 실생활에 유용한 인터넷 서비스 이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제천 빨간오뎅축제에 참여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지역상생 두유'와 '응원 물티슈'를 나눔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현 본부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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