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한성진 기자 =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는 서천군, 서천군 4H 연합회와 지난 24일 서천군청에서 지속가능한 농업혁신을 위한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천군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지자체, 대학, 단체 간 상호 우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활성화 하기로 하였으며, 협력 사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스마트팜 확대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서천군 농업 자원과 혜전대학교 기술 연계를 통한 농산가공품 개발 및 상품화 △지역 농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실무 중심의 창업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농업기술 연구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혁신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체계 사업운영 △기타 서천군 농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운영에 협력 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에는 이혜숙 혜전대 총장, 김기웅 서천군수, 김준영 서천군 4H연합회장을 비롯해 관련학과 학과장과 실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혜숙 총장은 "서천군의 미래농업 발전을 위하여 대학에서 스마트팜 교육을 지원하고 서천군의 발전을 위한 상품 개발 등에 혜전대 교수들이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가자"고 말하였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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