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성연테크노밸리, 안전·환경 안전한가
- 성연인더스밸리내 서해그린 입주, 지역주민 긴장
가금현 기자입력 : 2025. 02. 17(월) 10:12

서해그린이 성연인더스밸리내에 건설 중인 활성탄제조 공장/CTN가금현 기자
[사회/CTN]가금현 기자=충남 서산시 성연테크노밸리 내 입주민을 비롯한 인근 지역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연면 혜성리에 위치한 인더스밸리내 입주, 건설 중인 서해그린(폐기물소각처리업체인 구 서광하이테크)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이들 주민들은 서해그린에서 어떤 공정을 통해 제품 생산에 대한 정보조차 모르고 있을 뿐 아니라 공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해화합물질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은 성연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두 명의 시의원도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17일 서산시장 면담을 요청하는 등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마을 관게자는 "회사 측은 지난 1월 지역주민 설명회를 갖고, 현재 건설 중인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 등을 설명한 뒤, 차기 사업계획으로 열분해처리시설(폐자원 활용한 자원생산) 등에 대해 추가 설명하려 했으나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그린 관계자는 "제조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공정을 철저히 시설하는 것은 물론 관리감독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가 등과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 시설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이 회사는 2022년도 현 공장부지에 활성탄제조 등의 인허가를 득한 후 2024년 생산품 추가 변경신청 하는 등 편법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
이는 성연면 혜성리에 위치한 인더스밸리내 입주, 건설 중인 서해그린(폐기물소각처리업체인 구 서광하이테크)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이들 주민들은 서해그린에서 어떤 공정을 통해 제품 생산에 대한 정보조차 모르고 있을 뿐 아니라 공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해화합물질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은 성연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두 명의 시의원도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17일 서산시장 면담을 요청하는 등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마을 관게자는 "회사 측은 지난 1월 지역주민 설명회를 갖고, 현재 건설 중인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 등을 설명한 뒤, 차기 사업계획으로 열분해처리시설(폐자원 활용한 자원생산) 등에 대해 추가 설명하려 했으나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그린 관계자는 "제조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공정을 철저히 시설하는 것은 물론 관리감독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가 등과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 시설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이 회사는 2022년도 현 공장부지에 활성탄제조 등의 인허가를 득한 후 2024년 생산품 추가 변경신청 하는 등 편법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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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