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김현태 단장 '가스라이팅 당했을 수 있다' 생각"
가금현 기자입력 : 2025. 02. 13(목) 14:43
성일종 국회의원
[정치/CTN]가금현 기자=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 (3 선 ⦁ 충남 서산태안 ) 국회의원은 13 일 "지난해 12 월 10 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과 국회에서 면담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발언을 오염시켰을 수 있다는 김현태 707 특수임무단장 진술을 확인했다 "고 밝혔다 . 전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의 곽 전 사령관 회유 정황을 처음 밝힌 성 의원은 이날 김 단장의 추가 증언을 공개했다 .

성 의원은 "당시 면담에 배석했던 김 단장은 박범계 민주당 의원이 곽 전 사령관을 향해 '이미 대세는 기울었다 지금 말해야 한다' 고 했다" 며 "'민주당에서 챙겨주겠다는 식으로 말하며 회유한 게 사실, 변호사 지원하겠다'라는 말도 했다"고 전했다 .

성 의원은 '회유'라고 느낀 구체적 이유에 대한 김 단장 발언도 전했다. "박 의원이 여러번 사령관에게 '아까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셨잖아요' 라고 되물었다"면서 "( 박 의원 ) 자신이 적은 메모를 기준으로 알려주고 그렇게 하라는 식이라 그때는 '사령관이 처음 진술한 게 헷갈리나보다' 했다"고 설명했다는 게 김 단장 설명이다 . 성 의원은 이어 "그것을 강요한 것이라면 사령관이 가스라이팅을 당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 있다"는 김 단장 발언도 전했다 .

성 의원은 김 단장이 내란 국조특위에 대해서도 "진실이 아닌 가짜를 강요하고 있다"는 주장을 한 사실도 공개했다 . 성 의원에 따르면 , 지난 6 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 단장은 "국회 특조위는 의원들의 논리를 강요하는 자리였다" 면서 "잘못된 답변을 유도하고 진실을 왜곡시키려 했다 . 계속해서 저희에게 진실이 아닌 가짜를 강요하며 정쟁의 도구로 사용한 것" 이라고 말했다 .

성 의원은 "김 단장 진술은 민주당이 계엄 사태를 탄핵으로 몰고 가기 위해 벌인 공작의 일각에 불과하다" 며 "민주당은 더 이상 국민들을 현혹하지 말고 계엄 이후 벌어진 공작 의혹에 진실로 응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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